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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더 큰 것에 대하여 챗GPT와의 대화사람들은 인간 세상에서 '사랑'을 가장 높은 가치로 이야기합니다.남녀 간의 사랑은 물론이고,인류애, 가족애 같은 것들도 결국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이지요.그런데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과연 사랑이 정말 모든 것의 끝일까?사랑보다 더 큰, 더 깊은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닐까?그 답을 찾고 싶었던 어느 날,무엇이든 척척 대답해주는 GPT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그런데 예상과 전혀 다른,깊고 따뜻한 답변을 받게 되었지요.너무 감명 깊었던 그 순간을오늘 이 글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이 대화가 제게 그랬듯,당신에게도 작은 울림과 인사이트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사랑보다 더 큰 것에 대하여 주 : 사랑이라는 단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나를 가득.. 2025. 4. 27.
절대긍정 일원심, 무시공에 관해 챗GPT와 대화하기 챗GPT와의 대화챗지피티가 요즘 하도 핫해서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 간의 격차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 번 깔아봤는데,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코딩도 할 줄 안다기에 시켜보니까, 업무할때 필요한 기능에 알림까지 띄워주는 프로그램도 뚝딱 만들어 주네? 쓴 지 일주일도 안 돼서 한 달 3만 원 구독 비용은 이미 뽕을 뽑은것 같은 기분. 챗지피티는 정말 못하는 대답이 없다. 정답을 고르지 못할까봐, 또는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할까봐 긴장하고 살던 것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이완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던 차에 문득 무시공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져서 시작된 대화.그리고 내 블로그가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은근히 잘 노출되는 편이라 향후 GPT 훈련 데이터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이기 .. 2024. 7. 5.
심심해서 쓰는 : 바질 육아일기 화분 들여다 보는게 요새 낙이다.아기바질과 아기상추들퇴근하고 와서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고... ❁´◡`❁아침마다 조금씩 자라 있는게 신기하다.마음이 몽글몽글... 🫠바질 씨 10개중에 9개가 떡잎이 났다.나머지 하나를 기다리다 어제 봤는데1mm 밑에서 초록이 하나가 영차영차 올라오고 있는것 같다. 힘내!!요새는 요리하고 식물 키우고 지낸다니 엄마가, '요정같이 사네' 라고.아... ㅋㅋ 그거 빼곤 대충 누워 지내는디... 그렇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ㅎㅎㅎ 2024. 4. 24.
명란버터파스타 https://youtu.be/NoMpcGvjQko?si=tUrsLvdCkZlkVZV0 2024. 4. 8.
바질 키우는 방법 물주기 햇볕과 통풍, 봄가을 따뜻할때 잘 자란다. 15도~28도 흙이 건조되지 않게 물을 흠뻑 주거나 저면관수 방식 가지치기 위로 자라면 수확량이 떨어지고 꽃이 피지 않게 해야한다. 뿌리가 흙에 잘 내린후 잎과 줄기가 잘 자라기 시작했을때 줄기의 마디가 대략 2~3마디 정도 잘 자랐다면 윗부분의 잎을 잘라주면 된다. 줄기를 자르면 두갈래로 자라 수확량을 늘릴수 있다. 번식 씨앗, 꺾꽂이, 물꽂이 모우 가능 꺾꽂이- 튼실한 줄기를 잘라 잎 몇장 남기고 흙에 꽂아 습도있게, 반그늘 물꽂이- 물에 줄기를 담가 뿌리가 나오면 흙에 꽂기 바질은 1년생이지만 줄기가 나무로 바뀌면 다년생이 된다. 2~3달에 한번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면 나무로 바뀐다. 요리에 활용하기 바질페스토- 바질잎, 잣, 소금, 올리브유, .. 2024. 4. 8.
바질, 민트, 루꼴라를 키우기로 했다 어제 서울식물원에서 화분을 구경하다가홀린듯이 바질과 애플민트를 데리고 왔다 !!화분 하나 키워볼까 하던 차에 만나게된 아이들요리에 쓸수도 있고 바람이 불면 향이 참 좋다 ✿ ◠‿◠바질을 잘 키워서 바질페스토를 직접 만들어볼 생각이다.그리고 방금 다있는 곳에서 루꼴라도 데리고 왔다.집에서도 잘 자란다는 루꼴라샌드위치 해먹어야지!다육이를 키웠을때는 키워서 먹을수 없다는것이 좀 아쉬웠는데 그래서 이번엔 냠냠식물 위주로 키워볼까 한다!! 2024. 4. 8.
도가도 비상도 노자의 도덕경 첫문장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요새 했던 생각과 비슷해서인지 오늘 엄마와의 대화에서 인상 깊었던 말이다.도가도 비상도- 도를 말하고 나면 그것은 더이상 도가 아니게 되고 명가명 비상명- 이름을 붙여 버리면 그 이름만이 되어 버린다.라는 뜻인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말을 사용해야 하지만 말 이라는 것이 절대로 마음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있잖아, 했다가도 입을 자꾸 닫게 되는 이유를 한마디로 말해 주는것 같다. 말이 별로 쓸모 없는거 같다. 2024. 4. 6.
새해 일상 블로그 글을 오랜만에 쓰네 !뭔가 꾸준히 하는게 참 어렵다.특히 다이어리 같은 건 더 그렇다. 어릴때부터 다이어리를 2주 이상 써본적이 없어^6;;이젠 스스로를 너무 잘 알아서 쓸 생각도 안하고, 이렇게 게릴라고 쓸수 있는 블로그가 편해~그리고 오늘은 2024년 새해 어떤 일상을 살고 있는지 기록하려고 들어왔다.평범한 집순이의 일상1. 프로 집순이로서 방 구조를 큰맘먹고 갈아 엎었다.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방구조를 바꾸고는 하는데 이번 건은 좀 대공사였다. 구조 짜는것 참 재밌다.커튼 달아서 행거 화장대 숨겨버리고, 화장대에 할리우드조명 달고, 하고싶은거 다 했더니 아예 드레스룸이 생겨버렸네. ㅎㅎ잘 안하던 컴퓨터도 구조 바꾸니까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롤도 한판 돌리고.바닥의 라탄 조명은 이케아 뵈야인데,.. 2024. 1. 8.
얼갈이배추 메밀전 어글리어스 야채들 중에 냉장고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얼갈이배추 메밀가루와 한번 부쳐 봤다. #냉파 서울패밀리와 막걸리에 잘 먹었다.~ 2023. 12. 1.
가산 숯불구이 노포 맛집 <최대포 숯불구이> 이날의 일정 역삼 나이키 → 최대포숯불구이→귀가 첫번째는 나이키 직원스토어, 친구 잘 둬서 나이키 직원매장도 가봤네요 ! 나이키 복지 들을때마다 신기함... 신상품을 반값에 사는 직원매장 😅 애매한 시즌이라 살게 별로 없었지만 나는 오빠가 에어포스 민트 생일선물로 사줌!! 잘 신을께ㅎㅎ 행복해~ 최대포숯불구이 그다음 도착한 최대포 숯불구이 주차장이 없어서 헤맸다. 그래도 여길 꼭 가야한다던 엄용준씨 😅 조금 먼데다 대긴 했지만 무사히 입성 ! 노포는 이맛이지~ㅋㅋ 가장 먼저 나온 시래기 된장국 아 이거 먹자마자 '여기 맛집이네' '그치?' (리필 3번 했다) 진짜 숯불에 구워 먹는 주먹구이 사장님께서 소금을 찰지게 뿌리셨다. 간이 있어아 맛있다고~ 고기는 익어가고 나는 살찐다. 고기 다 익으면 파무침, .. 2023. 12. 1.
영종하늘도시 루프탑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영종> 벌써 알게된 지 3년차의 소중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들어진 자리네명이나 모였네 !브런치빈 영종 만나 모여 즉흥적으로 결정한 이곳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편했다.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보이는 트리 포토존 그리고 화사하고 밝은 가게 분위기카운터에서 선주문 하고, 식기류는 셀프 4명 기준, 세트5번에 (메인디쉬2+음료2) 음식 2 음료 2 추가하기루프탑 자리도 있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좋을것 같다.페퍼로니 피자, 쉬림프 필라프 까르보나라 뇨끼, 로제 파스타 무난한 브런치, 후회 없는 맛 ^.^그리고 우리 다음부터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이 말 맨날 쓰는것 같아 ㅋㅋㅋ페퍼로니 피자 난 루꼴라 하몽피자나 리코타 치즈피자 먹고 싶었어... 😅(야채킬러)그리고 까르보나라 뇨끼 뇨끼가 급.. 2023. 11. 30.
아재 입맛은 일단 가보세요 <산골추어탕> 시흥점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아빠가 엄청난 추천을 하던 산골추어탕 몇번이나 꼭 가보라 들었지만 추어탕을 뭔 시흥까지 가서 먹는대요? 맨날 그랬었지 산골추어탕 후기는 한마디로 '여기 왜 이제 왔냐' 부모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음 ;; 비가 엄청 많이 오던 어느날 엄빠에게 데려가졌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 몇인분을 시키던, 크게 한 그릇으로 맛은 진짜 미쳤어요. 부강에 있는 메기 매운탕 멀어서 못갈때 이곳으로 오고 싶은 맛 밥도 솥째로, 진정한 한솥밥(?) 밥에 국물 말아서 먹고, 남은 건 끓여서 누룽지로 먹어야 한다. 깻잎, 감자, 수제비, 소면과 칼칼한 국물 개인적으로 흰 국물 보다는 빨간 국물파 아재 입맛 맞다. 뼈해장국, 국밥, 메기매운탕 진짜 맛집의 특징 가게에도 젊은 사람들 보단, 어른들이..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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