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금/다녀온 곳17

가산 숯불구이 노포 맛집 <최대포 숯불구이> 이날의 일정 역삼 나이키 → 최대포숯불구이→귀가 첫번째는 나이키 직원스토어, 친구 잘 둬서 나이키 직원매장도 가봤네요 ! 나이키 복지 들을때마다 신기함... 신상품을 반값에 사는 직원매장 😅 애매한 시즌이라 살게 별로 없었지만 나는 오빠가 에어포스 민트 생일선물로 사줌!! 잘 신을께ㅎㅎ 행복해~ 최대포숯불구이 그다음 도착한 최대포 숯불구이 주차장이 없어서 헤맸다. 그래도 여길 꼭 가야한다던 엄용준씨 😅 조금 먼데다 대긴 했지만 무사히 입성 ! 노포는 이맛이지~ㅋㅋ 가장 먼저 나온 시래기 된장국 아 이거 먹자마자 '여기 맛집이네' '그치?' (리필 3번 했다) 진짜 숯불에 구워 먹는 주먹구이 사장님께서 소금을 찰지게 뿌리셨다. 간이 있어아 맛있다고~ 고기는 익어가고 나는 살찐다. 고기 다 익으면 파무침, .. 2023. 12. 1.
영종하늘도시 루프탑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영종> 벌써 알게된 지 3년차의 소중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들어진 자리네명이나 모였네 !브런치빈 영종 만나 모여 즉흥적으로 결정한 이곳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편했다.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보이는 트리 포토존 그리고 화사하고 밝은 가게 분위기카운터에서 선주문 하고, 식기류는 셀프 4명 기준, 세트5번에 (메인디쉬2+음료2) 음식 2 음료 2 추가하기루프탑 자리도 있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좋을것 같다.페퍼로니 피자, 쉬림프 필라프 까르보나라 뇨끼, 로제 파스타 무난한 브런치, 후회 없는 맛 ^.^그리고 우리 다음부터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이 말 맨날 쓰는것 같아 ㅋㅋㅋ페퍼로니 피자 난 루꼴라 하몽피자나 리코타 치즈피자 먹고 싶었어... 😅(야채킬러)그리고 까르보나라 뇨끼 뇨끼가 급.. 2023. 11. 30.
아재 입맛은 일단 가보세요 <산골추어탕> 시흥점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아빠가 엄청난 추천을 하던 산골추어탕 몇번이나 꼭 가보라 들었지만 추어탕을 뭔 시흥까지 가서 먹는대요? 맨날 그랬었지 산골추어탕 후기는 한마디로 '여기 왜 이제 왔냐' 부모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음 ;; 비가 엄청 많이 오던 어느날 엄빠에게 데려가졌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 몇인분을 시키던, 크게 한 그릇으로 맛은 진짜 미쳤어요. 부강에 있는 메기 매운탕 멀어서 못갈때 이곳으로 오고 싶은 맛 밥도 솥째로, 진정한 한솥밥(?) 밥에 국물 말아서 먹고, 남은 건 끓여서 누룽지로 먹어야 한다. 깻잎, 감자, 수제비, 소면과 칼칼한 국물 개인적으로 흰 국물 보다는 빨간 국물파 아재 입맛 맞다. 뼈해장국, 국밥, 메기매운탕 진짜 맛집의 특징 가게에도 젊은 사람들 보단, 어른들이.. 2023. 11. 23.
마곡 발산 대형카페, 숲 속 분위기의<어나더사이드> 멀리 가지는 않으면서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 느낌의 그런 곳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어나더사이드어나더사이드 지하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키오스크에서 당근케이크와 더티크림슈페너, 흑임자슈페너 주문하기큰 기대 없이 왔는데 나무도 그렇고, 폭포도 있고 잘 꾸몄다는 생각이 든다.화단 옆자리 라던지, 단상 위같은 특별한 자리도 있어서 그런지 공간이 널찍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그리고 이번에도 운이 좋아 예쁜 자리에 앉았다.흑임자슈페너, 더티크림슈페너, 당근케익비주얼이 좋다. 다른 곳에 비해서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당근 케이크는 우리가 좋아하는 그 맛 요새 카페들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었단 말이 맞는듯더티크림 슈페너는 티라미슈 처럼 달달한 크림이 얹어진 인기 메뉴흑임자커피도 맛있었지만 찾아 가서 먹을 정.. 2023. 11. 21.
청라 직화크림라떼와 흑임자라떼가 맛있는 <카페 초가오> 인스타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 비주얼이 좋아 보이고, 청라에 자주 가기도 해서 얼른 들어가 봤다.초가오 기대를 잔뜩 안고 도착가게앞 주차공간이 있다.벌써 10년이나 지났어?!커다랗게 그려진 인디언 초상화와 인디언 소품들로스팅을 직접 하시나 보다. 커피도 궁금해지네.높은 층고와 나무가 시원하게 트여 있다. 직화크림라떼로 주문했고, 금방 나와서 좋았던 우리의 라떼 내가 볼땐 여기도 웨이팅 각인데.트레이 조차도 진심이네요. 사장님이 자기도 모르게, 인디언과 인연 있는 분일것 같네.인디언 하니까, 자기가 전생에 인디언이었다고 말하던 친구가 생각났다.아무튼 직화크림라떼의 첫 맛은 초코 라떼에 몽실몽실 크림, 달달하고 쌉쌀해서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 않네요. 마지막엔 카카오닙스가 씹히는 것도 정말 좋았다 !향수처럼.. 2023. 11. 17.
동인천 산책코스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내가 본 동인천의 느낌은 없는게 없는 만물상 같던 곳 항구 도시 답게 차이나타운, 일본식 적산가옥들이 개화기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골목 골목마다 레트로한 노포 가게들과 유명 맛집이 즐비한 번화가 거리까지. 이번엔 맛집이 아닌 걸어서 가볼만한 곳들을 써볼까 한다~ 차이나타운 들어보기만 했지, 가본 적은 없었다. 입구부터 써있는 '차이나타운" 거리에 붉은 등이 남경에 있을 때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중국 어느 관광지에 온듯한 느낌 다만 찐 중국과 다른점은 거리에서 취두부 냄새가 안 난다는 것 ㅋㅋ 너무 늦은 시간이었지만, 그것대로 좋았다. 알 수 없는 가게도 발견 ㅎㅎㅎ 그리고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적산가옥 거리 내 고향 대전은 지역색이 별로 없는 곳이다 보니 이런 풍경이 생경하달까? 개성이 가.. 2023. 1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