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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다녀온 곳

마곡 발산 대형카페, 숲 속 분위기의<어나더사이드>

by 꽃과 새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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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는 않으면서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 느낌의
그런 곳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어나더사이드

어나더사이드


지하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키오스크에서 당근케이크와
더티크림슈페너, 흑임자슈페너 주문하기

큰 기대 없이 왔는데
나무도 그렇고, 폭포도 있고
잘 꾸몄다는 생각이 든다.

화단 옆자리 라던지, 단상 위같은
특별한 자리도 있어서 그런지
공간이 널찍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운이 좋아
예쁜 자리에 앉았다.

흑임자슈페너, 더티크림슈페너, 당근케익

비주얼이 좋다.
다른 곳에 비해서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당근 케이크는 우리가 좋아하는 그 맛

요새 카페들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었단 말이 맞는듯

더티크림 슈페너는 티라미슈 처럼
달달한 크림이 얹어진 인기 메뉴

흑임자커피도 맛있었지만
찾아 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툇마루나, 왓어커피 같은
레전드 흑임자를 찾기 위한 나의 여정,,

아무튼 이런 분위기의 대형 카페
어나더사이드

(너무 맨얼굴이라 조금 고민했다.)

원두와 굿즈도 판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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