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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다녀온 곳

청라 직화크림라떼와 흑임자라떼가 맛있는 <카페 초가오>

by 꽃과 새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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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
비주얼이 좋아 보이고,
청라에 자주 가기도 해서
얼른 들어가 봤다.

초가오

기대를 잔뜩 안고 도착

가게앞 주차공간이 있다.

나도 13학번 ㅎㅎ

벌써 10년이나 지났어?!

커다랗게 그려진 인디언 초상화와
인디언 소품들

로스팅을 직접 하시나 보다.
커피도 궁금해지네.

높은 층고와 나무가 시원하게 트여 있다.
직화크림라떼로 주문했고,
금방 나와서 좋았던 우리의 라떼
내가 볼땐 여기도 웨이팅 각인데.

트레이 조차도 진심이네요.
사장님이 자기도 모르게,
인디언과 인연 있는 분일것 같네.

인디언 하니까,
자기가 전생에 인디언이었다고
말하던 친구가 생각났다.

아무튼 직화크림라떼의 첫 맛은 초코 라떼에 몽실몽실 크림,
달달하고 쌉쌀해서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 않네요.
마지막엔 카카오닙스가 씹히는 것도 정말 좋았다 !

향수처럼 썼네 탑노트 미들노트 ㅋㅋ
재방문을 부르는 맛
^.^

흑임자라떼도 궁금해져서 재방문

흑임자 크림을 한 스쿱 올린
흑임자라떼

예상했던 맛이긴 하지만
이것도 맛있다!
흑임자라떼 좋아하는 엄마랑 또 와야지.

그렇지만 직화크림라떼는 먹고 가야지.
다먹고 또 시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까지 테이크아웃 했는데
뒷맛이 남지 않아 깔끔했다.
집에 원두 다 먹으면
여기서 사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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