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다녀온 곳

마곡 분위기 좋은 술집, 요정 숲 속 같은 <RD42>

by 꽃과 새 2023. 11. 10.
반응형

오늘은 여기가 쓰고 싶어지네!
RD42는 소중한 친구나 손님이 오면 종종 데려가는
분위기도 좋고 편안한 동네 칵테일바이다.
집으로부터 걸어서 딱 10분 정도!

RD42

그렇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사온 지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곳이다.
집에서 나가야 말이지~ ㅋㅋ

그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재방문이 몇 회 라는건
내 취향이라는 뜻이겠지,

요정 나올것 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 ~

치즈&크래커

이곳의 특징은 신청곡을 받는다는 점인데,
분위기 살려주는 둠칫한 음악들 사이에
적절하게 섞이는 신청곡
사장님 선곡 센스가 좋으시더라구요.

처음 왔던 날
치즈&크래커와 칵테일

눈이 즐겁고, 안주가 맛있고
이야기도 재밌었던 시간
♪(´▽`)

어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뭘 엄청 먹었넹

창가 자리에 앉은 날

그렇지만 가장 명당은
창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예약해야 하는
가장 인기 많은 자리

코젤시나몬 추천

예약 같은 것 귀찮아 하지만
앉아보니 그럴만 하더라구요.
용준 오빠랑 가면서
처음으로 전화해봄

너라서 특별히 전화한거야!

신청곡은 테이블당 세 곡인데
또 우연히 가게 전세 냄
무한 신청곡 받아 주신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이분이 너무 좋아했어요... 

신나서 뭘 자꾸 쓰는데,
사장님 노래좀 아는 분이라구 막~

쓰담 쓰담~

기분도 너무 좋았고,
코젤시나몬까지
맛있어서
몇 잔을 마셨는지
(❁´◡`❁)

아무튼 이곳을 떠올리며
또 가고 싶다~
자주 이야기하는 RD42

조만간 또 방문할듯 하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