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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가 쓰고 싶어지네!
RD42는 소중한 친구나 손님이 오면 종종 데려가는
분위기도 좋고 편안한 동네 칵테일바이다.
집으로부터 걸어서 딱 10분 정도!
RD42
그렇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사온 지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곳이다.
집에서 나가야 말이지~ ㅋㅋ
그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재방문이 몇 회 라는건
내 취향이라는 뜻이겠지,

요정 나올것 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 ~
이곳의 특징은 신청곡을 받는다는 점인데,
분위기 살려주는 둠칫한 음악들 사이에
적절하게 섞이는 신청곡
사장님 선곡 센스가 좋으시더라구요.
처음 왔던 날
치즈&크래커와 칵테일
눈이 즐겁고, 안주가 맛있고
이야기도 재밌었던 시간
♪(´▽`)
어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뭘 엄청 먹었넹
그렇지만 가장 명당은
창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예약해야 하는
가장 인기 많은 자리
예약 같은 것 귀찮아 하지만
앉아보니 그럴만 하더라구요.
용준 오빠랑 가면서
처음으로 전화해봄
너라서 특별히 전화한거야!
신청곡은 테이블당 세 곡인데
또 우연히 가게 전세 냄
무한 신청곡 받아 주신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이분이 너무 좋아했어요...
신나서 뭘 자꾸 쓰는데,
사장님 노래좀 아는 분이라구 막~

쓰담 쓰담~
기분도 너무 좋았고,
코젤시나몬까지
맛있어서
몇 잔을 마셨는지
(❁´◡`❁)
아무튼 이곳을 떠올리며
또 가고 싶다~
자주 이야기하는 RD42

조만간 또 방문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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