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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아빠가 엄청난 추천을 하던 산골추어탕
몇번이나 꼭 가보라 들었지만
추어탕을 뭔 시흥까지 가서 먹는대요?
맨날 그랬었지
산골추어탕
후기는 한마디로
'여기 왜 이제 왔냐'
부모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음 ;;

비가 엄청 많이 오던 어느날
엄빠에게 데려가졌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
몇인분을 시키던, 크게 한 그릇으로
맛은 진짜 미쳤어요.
부강에 있는 메기 매운탕 멀어서 못갈때
이곳으로 오고 싶은 맛
밥도 솥째로, 진정한 한솥밥(?)
밥에 국물 말아서 먹고,
남은 건 끓여서 누룽지로 먹어야 한다.
깻잎, 감자, 수제비, 소면과 칼칼한 국물
개인적으로 흰 국물 보다는
빨간 국물파

아재 입맛 맞다.
뼈해장국, 국밥, 메기매운탕
진짜 맛집의 특징
가게에도 젊은 사람들 보단,
어른들이 많았다.
블로그 생각도 안 할때여서
사진이 많이 없네.
주차도 편해서 좋고
계속 생각나는 맛, 조만간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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